진정한 유아중심, 놀이중심의 유아교육을 연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구성주의유아교육학회 제10대 회장의 소임을 맡게 된 안양대학교 유아교육과 성소영 교수입니다.
구성주의유아교육학회는 2007년 구성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유아이중언어교육학회로 출발한 이후, 유아교육의 본질을 새롭게 조명하려는 학문적 흐름과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2012년 구성주의유아교육학회로 새롭게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창립 이후 우리 학회는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능동적 의미 구성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구성주의 유아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꾸준히 탐구해 왔습니다. 또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구성주의 관점에서 유아의 배움, 놀이, 상호작용, 교육환경을 폭넓게 조명하고, 이론과 실천을 긴밀히 연결하는 학문공동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구성주의 유아교육이 교육현장에서 실제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이를 현장 적용과 실천적 담론으로 확장하는 데 힘써 왔습니다. 그 결과 2023년에는 학회지 『구성주의유아교육연구』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를 이루며 학회의 학문적 위상과 연구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실은 전임 회장님들과 집행부 이사님들의 헌신적인 수고,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학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유아교육은 저출생, 제도 변화, 교육과 돌봄의 재구조화, AI·디지털 환경의 확장, 다양성에 대한 새로운 요구 등 커다란 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유보통합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은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 교사 양성 체계, 학문적 논의 전반에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학회는 유아를 둘러싼 변화의 흐름을 깊이 있게 읽어내고, 유아의 삶과 경험을 중심에 둔 교육의 방향을 구성주의 관점에서 다시 해석하며, 이론적 탐구와 성찰, 그리고 현장 적용을 선도하는 학회로 더욱 충실히 나아가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께서 이루어 오신 소중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주의유아교육학회가 더욱 성장하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저와 제10대 집행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 여러분의 조언과 협력을 소중히 새기며 학회를 위해 성실히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바라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4일
구성주의유아교육학회 10대 회장 성소영 올림
